포스트 모더니즘의 역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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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 모더니즘의 역설

좌파는 도덕적 우월주의를 가지고 있다. 일종의 언더도그마와 선민의식 사상이이다. 하지만 이것은 도덕적 오류를 야기시킨다. 약한 것은 선이 아니다. 그냥 힘이 […]

그래도나아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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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나아갔다

쉬어갔지만 머물러 있지는 않았던 하루였다. 앞으로 몇 걸음이라도 나아갔다는 사실이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. 작은 부분이지만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섰다. 중요한 건,

왜우울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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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우울할까?

우울함은 종종 부족함을 깨달았을 때 찾아온다. 현실과 이상 사이의 차이, 그 벽을 마주했을 때 생기는 감정이다. 그렇다면 이 감정을 어떻게

청춘은 낭만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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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은 낭만이었다

청춘은 낭만이었다. 불안했지만 희망이 있었다.   중년은 편안해졌지만 꿈도 작아졌다. 삶은 지루해지고 낭만 대신 현실이 채웠다.   지금 나는 어디에

폭력은 상대적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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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은 상대적이다

  존 버거의 개념에 이제는 동의할 수 없다.   기존 관념에 대한 폭력을 주장했던 그의 관점이 더 이상 타당하다고 생각하지

신세기 에반게리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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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기 에반게리온

‘신세기 에반게리온’은 1995년에 첫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. 2000년을 목전에 둔 세기말 사이버펑크적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. 그래서였을까? 신지가 공중전화에서 미사토를 기다리는

2024년에 1994년 노래를 듣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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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에 1994년 노래를 듣다

음악은 무한한 생명력을 지녔다.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. 나도 음악처럼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. 30년 후에도, 그 이후에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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