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은 무한한 생명력을 지녔다.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. 나도 음악처럼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. 30년 후에도, 그 이후에도 여전히 살아있는.
에너지.
에너지를 받고, 에너지를 쓰고.
나는 세상에 어떤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까? 나는 세상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? 나는 세상에 어떤 기쁨을 선사할 수 있을까?
이상은 높고, 현실은 낮다.
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상을 낮추거나, 현실을 높이거나,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.
이상을 낮추긴 싫어 오늘도 현실을 높이려 아둥바둥해본다.
다시 자리로 가자.